코로나19로 인하여 중환자 병상 가동률 54.6%

[전국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환자는 13일, 전국에서 19만 명 대로 다시 높아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를 기준하여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9만5,419명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9만 명 넘게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가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발생은 19만5,382명으로 수도권 48.4%, 비수도권이 51.6%이다.

특히 전날보다 1만 명 넘게 줄었다.

이날 발생된 감염자는 지난 2월 23일 17만 명대 확진 이후 수요일 발표 기준 10만 명대 규모는 7주 만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명 늘어나 1,014명이다.

사망자는 18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3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5,382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95,4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830,644명(해외유입 31,48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1,918명(21.5%)이며, 18세 이하는 40,579명(20.8%)이다. 완만한 감소세에도 고령층 감염 비중은 높아 피해가 잇따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5,382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82,423.9명), 수도권에서 94,539명(48.4%) 비수도권에서는 100,843명(51.6%)이 발생하였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1,61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4.6%, 준-중증병상 60.2% 중등증병상 31.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6.9%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985,470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98,556명(수도권 90,751명, 비수도권 107,805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164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17개소이다.

또한,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3.5%p 낮아진 54.6%로 나타났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52.4%, 병상 수가 적은 비수도권은 59.7%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3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75개소로, 전국에 10,448개소가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접종자 1,128명, 2차접종자 1,291명, 3차접종자 8,72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01,267명, 2차접종자수는 44,518,247명, 3차접종자수는 32,946,174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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