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양축을 이루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구성을 위한 부의장, 위원회 구성 등과 관련해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종시의회에서 이뤄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간의 합의사항은 제2부의장(김학서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하반기)이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세종시당 소속 시의원들은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개원을 위한 제76회 임시회에서 의장, 부의장, 위원회 구성 등과 관련해 원활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언론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표명해왔다.
하지만 오늘 오후 5시경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측 간의 합의가 극적으로 이뤄지면서 오늘 밤 늦게까지 원 구성에 필요한 특위 구성 등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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