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일, 현황으로 21시기준 10만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0만6천367명 확진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 20일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사하고 있다.
사진: 20일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사하고 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에 31일,(4만2천883명)보다 6만3천484명 늘어 2.48배가 높고,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25일(9만4천213명)의 1.13배, 2주일 전인 18일(7만497명)의 1.51배 수준이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6.7%)으로 경기 3만14명, 서울 2만4천615명, 인천 5천703명으로 총 6만332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3.3%)으로 경남 6천2명, 경북 4천404명, 충남 4천343명, 대전 4천166명, 대구 4천112명, 전북 3천652명, 충북 3천323명, 강원 3천121명, 부산 2천899명, 광주 2천635명, 울산 2천540명, 전남 2천334명, 제주 1천494명, 세종 1천10명등으로 총 4만6천35명이다.

이날 21시기준, 10만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0시를 기준하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25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1,507명)이며, 수도권에서 22,621명(51.1%), 비수도권에서 21,632명(48.9%)이 발생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를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만6천379명→7만1천146명→6만8천537명→6만5천374명→3만5천860명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천252명→10만252명→8만8천374명→8만5천320명→8만2천2명→7만3천589명→4만4천689명으로, 일평균 8만1천9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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