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촌·한방약초축제 둘러보며 체험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산청군은 지난 5일 경상국립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K-healing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장소인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산청한방약초축제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 초청 팸투어   산청군
산청군, 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 초청 팸투어  ⓒ산청군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인도, 중국 등 8개국 출신 유학생들이 참여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동의보감촌 내 동의전, 무릉교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방온열체험, 공진단만들기, 배꼼왕뜸 등 다양한 한방 체험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개별 자유여행 형식으로 참여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 산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 외국인 유학생은 “산청군에서 다양한 한방 체험을 즐기고 축제 현장에도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산청군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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