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영향은 11일도 신규감염자가 1만 대로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1만 2,80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1만3천504명)보다 699명 적고, 1일주일 전보다 천8백여 명이  2주 전보다는 1만여 명이 줄었으며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6차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7월 2일 이후 32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3천33만8천148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1일로부터 2만414명→1만6천856명→1만4천961명→1만4천624명과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천11명→5천847명→1만6천112명→1만7천927명→1만4천662명→1만3천504명→1만2천805명으로, 일평균 1만3천552명이다.

또, 지역별 감염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2천842명, 서울 2천292명, 부산 948명, 경남 984명, 대구 746명, 경북 726명, 인천 674명, 충남 482명, 전남 457명, 전북 442명, 광주 458명, 충북 416명, 울산 320명, 대전 317명, 강원 362명, 제주 226명, 세종 105명, 검역 8명이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감염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24명으로 이 가운데 5명(21%)이 중국발 입국자다.

또한, 재원위중증 환자는 284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6일 연속 200명대다.

코로나19로 전날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 3,713명이다.

한편, 중대본은 전날 하루 중국발 입국자 가운데 단기체류 외국인 189명을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한 결과 3명이 확진돼, 양성률이 1.6%로 나왔다고 밝혔으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가 의무화된 지난달 2일 이후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의 누적 양성률은 7.3%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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