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영향은 12일도 신규감염자가 1만 대로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1만 2,05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1만2천805명)보다 754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4일보다 1천819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8일보다도 1만789명 줄며 뚜렷한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2일 이후 32주 만에 최소 기록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3천35만199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1일로부터 2만414명→1만6천856명→1만4천961명→1만4천624명→1만4천11명과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천847명→1만6천112명→1만7천927명→1만4천662명→1만3천504명→1만2천805명→1만2천51명으로, 일평균 1만3천272명이다.
또, 지역별 감염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2천679명, 서울 2천126명, 부산 863명, 경남 941명, 대구 595명, 경북 718명, 인천 639명, 충남 500명, 전남 446명, 전북 456명, 광주 444명, 충북 411명, 울산 333명, 대전 253명, 강원 327명, 제주 223명, 세종 88명, 검역 9명이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감염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만 2,022명과 해외 유입 29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이 가운데 8명(28%)이 중국발 입국자다.
또한, 재원위중증 환자는 268명으로 107일 만에 최소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전날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 3만 3,7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