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영향은 13일도 신규감염자가 5천명 대로를 기록했다. 일요일인 전날 진단 검수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5,17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1만2천51명)보다 6천877명 적고, 1주일 전보다는 6백여 명이 적었고, 2주 전보다 2천2백여 명 줄어들며 지난해 6월 27일 이후 33주 만에 최소를 나타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누적 3천35만5천373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1일로부터 2만414명→1만6천856명→1만4천961명→1만4천624명→1만4천11명→5천847명과 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천112명→1만7천927명→1만4천662명→1만3천504명→1만2천805명→1만2천51명→5천174명으로, 일평균 1만3천176명이다.

또, 지역별 감염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1천285명, 서울 746명, 대구 390명, 경남 363명, 부산 303명, 경북 292명, 인천 241명, 충남 210명, 광주 199명, 전남 185명, 전북 177명, 충북 171명, 강원 169명, 제주 139명, 울산 136명, 대전 129명, 세종 34명, 검역 5명이다.

국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감염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5,158명, 해외 유입 16명으로 전날(29명)보다 13명 적다. 이 가운데 9명(56%)이 중국발 입국자다.

또한, 재원위중증 환자는 263명으로 8일 연속 2백 명대를 이어가며 10월 28일 이후 108일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전날 사망자는 11명, 누적 사망자는 3만 3,747명이다.

한편, 중대본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담당약국 수를 확대하고 위치정보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현재 3,200곳인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을 6천 곳까지 늘리기로 했으며 또, 스마트폰 지도 앱을 통해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의 위치정보를 제공과 '코로나 치료제 약국'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은 지난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네이버지도는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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