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이번에 준비한 소식은 보폭이 넓어진 (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의 정기총회와 김방 국제대학교 총장의 특별한 강의를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전합니다.    

[평택=김정순 기자] (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2023년도에 전개해나갈 일정을 공개해 관심을 샀습니다.

(최성일 회장/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지금은 컨테이너 화물만 실고 다니는데 곧 여객을 태울 수 있을 것이다,  비자 문제가 지금 해결될 것이다 라는 전망들을 하고 있어서 올 하반기 정도에는 저희가 항만도시로 유명한 연태 위에  청도 정도는 여객선을 타고 가면서 선상 세미나도 하고.."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은 올해 25회에 걸친 항만아카데미를 운영한 뒤 결과를 가지고 종합세미나를 갖고, 오는 9월 창립 5주년을 계기로 평택당진항 발전과 지역경제연계발전 대안을 마련하는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김기성 이사)- "평택항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평택항에 대해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이 되기를 희망하고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박재귀 이사) -"이사진으로  임명을 받게 되었는데  1년 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올 3월 이후 상반기에는 부산 인천 광양 등 우리나라 항만도시를 견학하고, 물동량 증가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하반기까지는 중국 산동성 등 해외항만 연계 배후발전도시를 견학할 예정입니다. 

이날 김방 국제대학교 총장을 초빙해 평택항의 특징 등 평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수 있는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김 방 총장/국제대학교) -"그러다가 일제 강점기 초기에 병남면이 있었는데 평택면으로 개칭됩니다. 그리고 진위군이 1938년도에 평택군으로 개칭되면서 진위라는 호칭이 사라지고, 우리가 평택항을 알리기 위해서 한두 번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안가져요. "

-"지속적으로 얘기를 하고 평택항이 왜 발전할 수가 있고, 왜 국제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가를 사람들을 감동시켜야 하고 또 설득을 해야 돼요. 그럴 때  사람들이 반응을 하는 것이지.."

지금까지 경기 평택에서 김정순입니다.

취재/김경훈 김정순 영상편집/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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