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앞두고
특별자치도법 개정안 통과 공동건의문 발표
[강원=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김진하 양양군수)는 오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의 차질없는 통과를 위해 공동건의문을 22일 발표했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2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회에서의 여야 간 정쟁 때문에 법 개정안의 통과가 늦어져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상적 출범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같은 상황이 분단 후 국가안보를 확보하고,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수도권에 깨끗한 물과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중첩된 규제를 아프게 감내해온 강원도민의 희생에 비추어볼 때 너무도 당혹스러운 현실이라며, 강원도민의 결집된 의지를 모아 개정안을 차질없이 통과시킬 것을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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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rlrrl12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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