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의 농정’정책으로 농업인 소득과 삶의 질 높이겠다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사진=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예비후보는 농업, 농촌정책을 발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 충북공약 사업인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국비1500억)’ 유치전에 제천시는 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근규 시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농경문화 발상지인 제천이 국비 1500억 대통령 공약사업을 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정확한 이유를 이근규 시장이 직접 밝혀야 한다”면서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유치과열로 부지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가 선거 이후로 미루어져 아직 일말의 기회가 남았다. 지금이라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서둘러 유치 가능성을 타진해야 한다.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점말동굴과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 의림지가 있는 제천에 반드시 유치해 농경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이 제천에서 실현 될 수 있도록 범시민적인 힘을 함께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농업정책은 농업인의 소득, 경영 안정에 도움되는 직불제, 재해지원확대, 기본소득제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스마트팜, 청년농민지원등) 확대, 판로확보(로컬푸드플랜, 농식품바우처등)에 시가 적극 나서고, 귀농귀촌정주센터를 권역별(송학, 백운, 한수, 수산, 덕산, 금성, 청풍, 봉양)로 설립해 농촌 빈집알선, 주말워크숍, 농촌인턴 등 농촌 정착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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