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가 31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지역 내 제8358부대 소속 육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성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위문품 전달.(사진=고성군)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위문품 전달.(사진=고성군)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이상근 고성군수(의장)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육군 제8358부대 2대대장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 방위 작전∙훈련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 등을 심의한다.

특히 해마다 설 명절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는 지역 내 소속 육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일체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튼튼한 안보가 지역 평화의 핵심”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꿋꿋이 지역 안보와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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