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항소심 재판에 다스의 실소유주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참석하기 위해 서울고등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1심 때와 달리 2심에서는 핵심 증인들을 15명이 나올 예정이라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건강 문제와 생중계를 이유로 불출석한 이 전 대통령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9월 1심 결심공판에 출석한 뒤 석달여 만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5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첫 공판기일에 직접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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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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