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세 번째 비대위원장 코스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대위원장, 공관위원장, 선대위원장은 어떻게 꾸려질지 또 그 첫 단추인 비대위원장은 누구일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민의힘은 총선승리를 위한 전략으로 인요한 혁신위의 의견을 받아들여 친윤의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어 당 대표인 김기현 대표의 대표직을 사퇴한 가운데 윤재욱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빠른 시일 내에 비대위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비대위 뿐만 아니라 총선승리를 위해 공관위와 선대위의 구성에 있어서 하마평에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김기현 전 대표 사퇴로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한 국민의힘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이하 의총)에서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이날 열린 의총에서는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찬반 토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용호 의원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미래를 위해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나 어떤 분을 모셔야 한다는 얘기도 상당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장관 얘기가 내부 다수 의견이었냐'는 기자들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9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기현 대표 사퇴와 관련해 “국민의힘 당직자 모두 일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며 "사표수리는 새 지도부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당내 3선 이상 중진들과 만나 김기현 대표 사퇴 이후 당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인선 기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윤 대행은 "비대위원장으로는 국민의 눈높이와 국민 여론에 부합하는 인물을 찾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대위원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통합을 위해선 보수와 진보의 균형 날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1주년 성과 보고 및 2기 출범식'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시대착오적인 투쟁과 혁명, 그러한 사기적 이념에 우리가 굴복하거나 휩쓸리는 건 결코 진보가 아니며 우리 한쪽 날개가 될 수 없다"고 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새가 하늘을 날려면 왼쪽 날개와 오른쪽 날개가 다 필요하다"며 보수와 진보의 균형을 강조했다. 이어서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어제(15일) 별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정치권, 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현직 대통령이 임기 중에 부친상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대통령실은 조화와 조문을 사양한다고 밝혔으나, 첫날 조문이 마감된 오후 10시까지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상주인 윤 대통령은 빈소가 차려진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오후 6시20분 무렵부터 조문객을 맞이했으며 김건희 여사도 빈소를 지켰다여당인 국민의힘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8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과 관련, “여야의 극한대립 가운데에서도 변혁하는 쪽이 이긴다”고 전망했다.신 변호사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변혁하는 쪽이 이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부분의 유력한 정치분석가들은 이번 총선에서 여당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지만 정치는 생물처럼 언제나 움직인다"며 "최근의 어느 여론조사에 의하면, 오히려 뜻밖에도 야당의 압승이다. 여당은 수도권에서 거의 전멸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
[서울=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의회-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의회가 국민통합의 한 축의 역할을 담당해 갈등으로 점철된 ‘비정상의 과거’를 뛰어넘겠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의회는 2 일 서울시청에서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 3자 업무협약식을 갖고 구체적인 협력과 논의에 들어갔다.업무협약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새로 위촉된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25명 등 총 40여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들어갔다.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최명길 위원장(건국대 석좌교수) 등 13인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3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국민통합의 순기능을 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특위에는 언론학계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양승목 명예교수, 언론계 출신으로는 김창기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장, 법조계에서는 홍세욱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6일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장애인 이동 편의상 문제점을 정책의 수요자 입장에서 점검한다.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위 출범식에서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은 우리 삶에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 것은 더 많은 장애인이 의료와 교육 등 시민으로서 마땅한 권리를 누리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김종인·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등 이른바 '3김(金)' 체제를 두고 "야당은 이미 한 번 은퇴하셨던 분들, 어르신 세 분이 모였다"고 비판했다.송영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4050 특위 제3기 및 대전환 선대위 4050본부 출범식'에서 "우리 의원들은 새롭게 선대위를 재구성하기 위해, 젊고 새로운 세력으로 나아가기 위해 여러 가지 결단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송 대표는 "본인, 부인, 장모의
[ 고승은 기자 ] = 광주를 지역구로 뒀던 4선 의원 출신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해 총선 광주에서 처참한 득표율을 얻는데 그치며 사실상 '퇴출된' 정치인에 불과한데다, 과거 더불어민주당에서 분란만 일으키다 나간 이들로서 결국 '갈 길 찾아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직 4선 국회의원들인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의 근간인 헌법정신과 법치주의를 훼손하려는 세력에 맞선 윤석열의 투쟁은 이 정권에 환멸을
'정당 브레이커' 김한길의 막장 정치이력, 6개월간 당적 4개 진기록 보유! 盧 전 대통령 등에 온갖 '칼 꽃기' 행보들"오만과 독선의 노무현 프레임"→ "난 누구보다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 文대통령 당대표 시절 '내부총질'민주당 10년 암흑기·흑역사 주도한 김한길의 '당깨기', 그 신공은 '창당➝합당➝탈당' 두 번에 또 창당한 안철수로[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그런데 윤 전 총장이 그제 사퇴하기 며칠 전에 반문 성향을 가진 여권의 거물 정치인과 만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여
'뻔뻔하게' 盧 전 대통령 끌어들인 김한길, 과거엔 "盧 프레임=무능한 오만" 서거 이후엔 "난 누구보다 盧 사랑하는 사람" "盧가 울고 계신다" "盧 반의 반만큼이라도 닮으라고", 文 대통령 비난 위해선 뭔들 뭣하랴~ 당연한 與의 반박 폭격다시 보는 16년전 '환생경제', 盧는 '술 퍼마시고 마누라 두들겨 패고, 가재도구를 때려 부수는 무능한 가장'이라며?[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한 번 더 생각해보십시오. 그게 당신이 가고자 하는 길입니까?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 담담히 받아들였던
추미애 검찰개혁 드라이브에, 이상민 '지나친 소음' '쓰레기 대란' 막말. 공수처 개정안에도 대놓고 '반기' 논란네티즌에 의해 속속 밝혀지는 이상민 '철새 행보'와 과거 발언 논란들, 또 어김없이 튀어나온 '조금박해'文대통령 '아픈 손가락'이라 했던, 최재성 靑수석이 헌신적으로 지원해줬던 조응천. 요즘엔 대놓고 '내부총질' 파문[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추미애를 지켜야 한다!] 어제 오후 6시 추장관이 윤석열 직무배제명령을 발표한 후 입달린 기자 대다수가 추장관비난·윤석열 옹호를 시작했다. 언론은 윤석열의 재판부
'안철수계' 안철수와 금태섭·강연재 등의 '뻔한' 공통점은? "수시로 탈당하고, 진영을 바꾼다"'6개월간 당적 4개' 김한길과 겹쳐지는 안철수 정치행보들! 언론이 아무리 그렇게 띄워줬는데도~언론의 흔한 왜곡질에 질렸다! 금태섭은 '지역구 주민 여론조사'에서도 정치신인에 압살당했다. [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서울 1/49(서울 49개 지역구 중 하나) 강서갑에서도 정치신인에게 경선 탈락한 사람이 갑자기 서울시장 자격이 생겼나?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을 맡았을 때 당시 안철수 공동대표, 금태섭 대변인
'조금박해' 중 한 명 나갔다. 언론은 왜 그들을 열심히 띄울까? 과거 김한길·조경태·안철수 떠올리면?'언론 버프' 받고도 금태섭은 정작 당내경선에서 정치신인에 '더블스코어' 대참패. 경쟁력도 실력도 '낙제'서울시장 유력 후보라고? 아예 유력 대선주자라 하지? 더민주 입장에서는 새로운 '쇄신' 기회[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금태섭 전 의원 탈당. 이건 민주당 안에서 '다음'이 보이지 않는다는 현실적 판단이 개입된 거라고 봐야 합니다. 민주당의 내로남불이 안타까워서? 에이, 선수 앞에서 그러는 거 아닙니다. 다른 서
이미 국민의힘 '훼방'으로 공수처 출범 3달째 못하고 있는데, 대체 뭘 더 기다리라는 것인가?국민의힘 떼쓰기로 원구성 3주 늦춰질 때도, 박병석 의장 최소 4번 연기. 국가비상사태라며?5년전 '문재인 대표' 체제 그렇게 흔들 때도 방관하고 사퇴까지 요구하던 중진들, 과연 달라진 게 있을까?[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시행도 되지 않은 법을 다시 고치는 건 안 된다. 야당이 추천위원 명단을 내면 당연히 민주당이 상정한 (공수처)개정안은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박병석 국회의장, 2일 독일 베를린 기자간담회 중)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