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대선에서 석패했지만, 이후 그에 대한 인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민주당을 개혁하자' '민주당은 할 수 있다'고 외치는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들을 중심으로 최근 한 달 사이 민주당엔 신규당원이 수십만이나 늘었다. 이는 기존 정치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현상이다. 이재명 고문은 문재인 대통령 열성 지지자를 자처하는 소위 '똥파리'라는 집단으로부터 끊임없이 음해를 당하면서 이미지에 많은 손상을 입었다. 그러나 대선 후반부부터 그를 자세히 알아보자는 '재조
[ 고승은 기자 ] = "노무현 대통령을 억수로 좋아했고, 첫날부터 통했다"고 했던 김현종 대통령실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서 '과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 즉 위기를 직관하고 결단하고 출구를 열어가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김현종 특보는 참여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 모두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올해 1월까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지내다가 외교안별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 그는 미국 로펌에서 변호사로도 근무해왔고, U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민주당 169석, 개혁진영 189석, 87년 직선제 쟁취 이후 이런 호기는 없었다. 압도적인 민주개혁 국회와 함께 할 2022년부터 2024년은 정조 이래 ‘최대치의 개혁’을 해낼 역사적 기회"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재명 지사는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다목적 강당회에서 광주전남전북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대통령은 집권 초기를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민주개혁 국회와 함께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기자회견을 한 곳은 옛 전남도청이 위치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에서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 업무매뉴얼 동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무상교복지원은 학교에 입학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국외와 타시도에서 1학년에 전입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30만 원 기준 교복을 현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무상교복지원 업무매뉴얼 동영상은 일선 학교에서 교복 선정 추진 단계별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복 블라인드 심사 시 교복선정위원회에 참여하는 학생, 교사, 학부모와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업무매뉴얼 영상은 ▲중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일 2020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무상교복 지원은 학생들이 착용하는 교복의 선호도 차이에 따라 발생하는 위화감을 예방하고, 대전시 모든 중․고 학생들의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작년부터 시교육청과 시청이 재정을 공동 분담해 실시하고 있다. 무상 교복 지원 첫 해인 지난해에 중·고등학교 2만8100명에게 교복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는 중학교는 현금, 고등학교는 현물로 총 2만8621명의 학생에게 7
[뉴스프리존,보성=박강복 기자] 보성군은 18일 지난해 중학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에 이어 올해는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사업과 에듀택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무상 교복 지원은 지난해 예산3천 2백만 원(도교육청 50%, 군 50%)을 들여 중학교 신입생(105명)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시행한다.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554명(중학교 251명, 고등학교 303명)이 교복을 지원받게 된다.학생 1인당 지원 금액은 30만 원이며 학교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받아 신청하면 된다.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