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 '비선실세'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천공'이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한산모시축제 현장을 다녀갔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기웅 서천군수가 사실상 천공을 의전한 것으로 알려지며 빈축을 사고 있다. 군수가 휘하 공무원들까지 데리고 공인도 아닌 사람을 따른 것이라 또 '비선실세' 논란을 키운 셈이다.이에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파트너이고, 천공 스승은 김건희 여사와 협의하는, 또는 김건희 여사를 배후 조정하는 국정 파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부산시당위원장)은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일본 총리의 후쿠시마 원전수 방출 발표에 이미 침묵했고, 일본 총리의 후쿠시마 수산물 국내 수입요구에도 침묵했다"라고 직격했다. 지난 한일정상회담 당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협조해달라' '후쿠시마 수산물 등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일본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며 침묵 중에 있어서다.서은숙 최고위원은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