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대장동 50억클럽·김건희 특검' 법안을 3월 임시국회 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려던 더불어민주당의 계획이 정의당으로 인해 사실상 무산됐다. 정의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해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사실상 국민의힘의 손을 잡으면서다. 이는 민주당에게 연동형 비례제 선거제도와 특검법안을 연계시키려는 시도로 읽히는데, 이미 지지층의 뜻을 줄곧 거슬러온 정의당에게 역풍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29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회동 후 취재진에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을 비롯해 부산시당, 울산시당, 대구시당, 경북도당 등 영남권 5개 시.도당 위원장들이 중앙당에 선거법 개정을 공개 촉구할 예정이다.이들 영남권 5개 시.도당은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선거법 개정을 통한 정치개혁 실현을 위해 「선거법 개정을 위한 영남권 합동토론 및 결의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경남도당위원장인 김두관 의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하승수 변호사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송순호, 윤준호, 이영수, 권택홍, 김태선 지역위원장이 토론에 나선다.특히 토론회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