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3월 9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오후 6시 주 행사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개막공연에서는 가수 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이 대거 출연한다.올해 축제는 구례 산수유 콘텐츠 특화를 목표로 5개 부문 29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역 가수들의 트로트 공연(봄이 오는 소리), 다양한 버스킹 공
[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전남 구례군은 지난달 31일 실시한 신규시책 발굴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2,49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32건을 발굴했다. 군은 이번에 발굴한 신규사업을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4대 권역(구례읍, 섬진강, 화엄지구, 온천지구) 사업인 4+α계획과 연계할 방침이다.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 502억 원, 봉남리 일원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105억 원, 스마트 복합쉼터 교차로 조성사업 50억 원, 계산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88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50억 원, 구
[ =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프로그램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연결하는 4,544㎞의 최장 걷기 여행길로 남해안(부산~해남)구간인 ‘남파랑길’에 속하는 광양 코스는 다압면에서부터 광양읍까지를 잇는 4개 코스(48~51코스)로 총 54.3km에 달한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국비 포함 1억 4천만 원을 확보해 남파랑길 광양 48코스 시작점인 다압면 신활력센터 내에 ‘광양쉼터’를 조성
[경남=뉴스프리존]손승모 기자= 하동군은 2023년 한 해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별천지 하동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다고 평가를 받았다.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예로부터 절경으로 꼽혀 온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고, 쌍계사 일주문은 보물로 지정돼 경관성와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소설 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의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돼 문화·자연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그리고 올해는 문화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경남=뉴스프리존]김태진 기자= 하동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지난 4일 막을 올린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 막을 내렸다.행사장 주무대에서는 개막식에 이어 섬진강 치맥페스티벌, GX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송림공원에서는 전 세대가 참여하는 힐링버스킹을 통해 군민의 숨어있는 재능과 끼를 펼치는 장을 마련했다.특히 섬진강변 백사장에서 진행된 ‘찾아라! 황금재첩’에서는 가족 단위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유례없는 폭염으로 오후 일정이 취소되는 등
[경남=뉴스프리존]김태진 기자= 천연기념물 하동송림과 섬진강 문화, 하동재첩의 가치를 결합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8월4일부터 6일까지 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열린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는 섬진강 전체를 아우르는 하동만의 재첩을 홍보해 재첩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종합 관광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하고 있다.특히 이달 초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국내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경남=뉴스프리존]김태진 기자= 하동군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관광 활성화의 약점으로 꼽히는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엔데믹 전환 이후 억눌렸던 여행수요 급증과 관광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하동군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의 핵심인 숙박시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관광∙여행과 숙박은 뗄 수 없으며, 여행계획 시 숙소를 먼저 고르고 지역을 선정하는 경향까지 확대되고, 힐링형 관광수요와 럭셔리 관광소비도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걸맞게 하동군
[경남=뉴스프리존]김태진 기자= 하동군이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하승철 군수가 ‘2023 국제슬로시티 총회’가 열리는 이탈리아를 방문, 섬진강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하동군에 따르면 하승철 군수는 21∼29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리는 2023 국제슬로시티 총회 일환으로 23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지벨로에서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주최한 ‘제1회 국제슬로시티 리버(江) 써밋 회의’의 초청 연사로 참가했다.‘국제슬로시티 리버 써밋 회의’는 국제슬로시티연맹 주최로 전 세계 슬로시티 도시
[전북=뉴스프리존] 정은서 기자=순창군은 상반기 운영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10월30일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 운영을 재개한다.해양수산부와 순창군이 보조금을 지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기구체험교실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우천 시 미운영),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 받은 후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순창의 섬진강은 물이 맑고 물살이 세지 않아 카누, 카약을 즐기기에 안성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를 비롯해 지난해 홍수피해를 입은 전국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의 홍수피해액 전액을 국비로 보상해 달라고 청와대에 건의했다.경남도와 전북 및 전남, 충북과 충남 등 6개 지자체장들은 작년 8월 댐 하류지역 홍수피해액 전액을 국비로 신속하게 보상해 달라는 공동건의문을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경남 합천댐을 비롯해 남강, 섬진강, 용담, 대청댐 방류로 전국 17개 시군에서 피해주민 약 8400여 명이 3760억 원의 피
[진주=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의 예술인들이 작시한 지역 대표 창작가곡이 진주에서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준다.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리버사이드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이날 공연에서는 △의령수박(작시 윤재환, 작곡 이형근) △만날고개(작시 정목일, 작곡 김봉천) △수련(작시 이월춘, 작곡 서윤정) △진주비빔밥(작사 이순각, 작곡 김호준) △창원의 서정(작시 이달균, 작곡 전욱용) △섬진강(작시 한범수, 작곡 오혜란) 등 경남의 대표 가곡들을 다양하게 만날
[전남=뉴스프리존] 김영만 기자= 광양시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망덕포구, 배알도 등이 ‘전라남도 안심여행 50선’에 선정돼 쉼표가 있는 광양관광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휴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서두르지 않으면 예약이 힘들만큼 전국적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휴양지다.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시크릿 포레스트로 산막 △황토방 △삼림욕장 △야영장 △생태체험관 △어린이놀이터 △숲속의 쉼터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
[ 호남=뉴스프리존]김필수 기자=전북 남원시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공공하수도 피해에 대한 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남원시는 이 기간 동안 섬진강 인근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7개소와 낙동강 수계 처리장 1개소가 침수, 송풍기 등 기계시설 및 제어판넬 등 전기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피해규모는 약 22억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여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보전하기 위한 것인데, 침수 처리장은 각종 기계설비 및 제어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의회 의원 연구단체‘관광산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조정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동해안·섬진강 일원 자전거도로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전국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코스 중 영산호 수변 길과 유사한 동해안 해안도로 일원을 탐방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테마별 자전거길 개설을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동해안 자전거 길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부터 삼척 고포마을까지 242km 구간에 경포해변 등 해안 길은 물론, 정동진
[호남=뉴스프리존]김영관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섬진강 범람으로 유례없는 큰 수해를 입었다. 곡성읍에서만 주택 200여 채와 수천 ha의 농경지가 침수되었는데 이 와중에 살신성인으로 주민 23명을 구한 마을이장의 이야기가 귀감이 되고 있다.곡성읍 대평2구(금예마을) 이장을 맡고 있는 김재덕(54세)씨는 섬진강 범람이 시작되자 마을 방송으로 신속히 대피할 것을 알린 후 본인의 차량으로 3회에 걸쳐 주민들을 피신시켰다.그러나 대피소 이동이 마무리 될 때쯤 마을 노인 2명이 물이 차오르는 집에 아직 갇혀있다는 소식
[서울=뉴스프리존]황주원기자=8일 오전 남부 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르면서 전남 지역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특히 섬진강이 범람해 구례와 곡성,광양·순천 주민들이 대피했고 구례의 경우 서시천 제방이 무너지고 토지면 송정리 등이 범람해 저지대 마을은 물론 읍내 5일장 거리까지 물에 잠겼다. 취수장도 침수 피해를 당해 상수도 공급도 중단된 상태다.
[뉴스프리존,전북=김병두 기자] 전북 순창군은 용궐산 자연휴양림을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개발중인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치유의 숲과 화사한 봄꽃이 가득한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4일 순창군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코로나 감염증으로 지친 상춘객이 실내보다는 야외 수목원이나 휴양림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 듯 전북 순창군 동계면에 위치한 용궐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고 전했다.순창군은 지난 2011년 용궐산 치유의 숲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 용궐산 자연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