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6일 파업 참여 노동자에게 불합리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당력을 집중,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결의했다.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 열린 '노란봉투법 연내 입법 촉구 정의당 당직선거 출마자 결의대회'에서 "이번 정기국회는 노란봉투법 입법의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며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결의를 넘어서 모든 하청노동자의 온전한 노동권 보장에 온 당력을 쏟겠다"고 약속했다.이 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31일 법무부 내 인사정보관리단을 신설하는 대통령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명백한 위법이자 독선적 행정"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이동영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그토록 강조하던 법치주의를 하겠다면 ‘법’부터 지키시기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수석대변인은 "법적으로 인사검증 권한도 없는 법무부장관에게 인사검증기구를 맡긴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명백한 정부조직법(제32조) 위반이라는 것을 강력히 지적한다"라고 목소리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이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것과 관련, "오늘 정부, 여당의 광주 행보를 계기로 5·18의 역사적 진실을 더 이상 진영대결의 도구로 폄훼하거나 왜곡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행정부 장관, 참모진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5.18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한 것은 의미있는 행보"라며 이같이 말했다.아울러 "온전한 진실규명을 통한 화해와 치유로부터 국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관련, "'의회주의에 기반한 국정 운영을 하겠다면, 일방적 인사 강행이 아니라, 국회를 존중하고 야당과의 대화에 책임있게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동영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는 의회주의’라며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며, 국회를 존중하고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감하는 바이며, 야당과의 책임있는 대화로 약속을 증명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수석대변인은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6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요구에 대해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한 법치국가'가 아닌 '법 앞에 만 명만 평등한 특권국가'로 가는 퇴행하는 사면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이재용’ 임기내 사면 요구에 대해 '국민들의 지지, 공감대 여부가 판단 기준이다' '여론을 살피고 있다'라면서 사면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수석대변인은 "지난해 8월 ‘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과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일 또는 31일 양자 TV토론을 갖기로 합의했다는 발표에 대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반발했다.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당이 1대1 TV토론 일정을 강행키로 했다"며 "끝내 소수당이 대변할 수많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닫겠다는 양당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기득권 양당에게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의지도, 자격도 없다"며 "그저 아무 리스크 없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14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전날 대선후보 양자 TV토론을 합의한 것에 대해 "여러 불법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양 후보가 서로의 방패막이가 돼주겠다는 담합 행위가 아니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행위"라며 비판했다.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기득권 양당의 양자 TV토론 합의 규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 밥상에 파란 썩은 생선과 빨간 썩은 생선만을 올려서 국민들이 선택해서 먹으라고 강요하는 것과 다를 바가 바가 없다"면서 "언론 초청이 아니라 두 당이 합의해서 둘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7일 고발사주 의혹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공수처는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하고 전면적인 수사로 검찰권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었던 고발사주 의혹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수처의 부실한 수사와 무리한 영장 청구로 고발사주 의혹 규명은커녕 오히려 공수처에 대한 시민 불신만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수석대변인은 "실력도 없고 수사 의지도 없는 무능한 공수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6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장동 게이트’ 정쟁을 멈추고 국감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와 그제 국감은 ‘대장동 의혹’에 대한 양당간 정쟁과 공방으로 기재위, 국방위, 행안위 등 여러 상임위가 파행을 거듭했다. 국감 3일차를 맞는 오늘도 여전히 파행의 불씨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 관련 손팻말을 둘러싼 격돌부터 화천대유 사건 연관 증인 요청 정쟁으로 정작 다뤄야 할 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9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가난한 시민들의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 집부자들과 기득권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철저하게 싸우겠다는 약자와 보통시민들에 대한 선전포고와 다름없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은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의 전장'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수석대변인은 "김 원내대표는 '남에게 피해 준 적 없고, 해코지 한 적도 없이, 그저 착하게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31일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은 것과 관련, "더불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윤 의원 사퇴안 처리에 대한 당론을 분명하게 밝혀야 하며,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자당 소속 의원에 대한 엄정 징계 약속부터 철저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윤희숙 의원 사퇴'에 대한 내로남불 정쟁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수석 대변인은 "오늘 국회 본회의가 열렸지만 윤 의원 사퇴안은 상정조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양당은 ‘내로남불 동맹이 아니라 지금 당장 출당 징계’로 정치적 윤리와 책임에 충실한 정당정치의 기본을 지키라"고 촉구했다.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24일) 국민의힘이 투기의혹 대상 의원 12명 중 절반은 봐주고, 절반만 징계한 ‘셀프 면죄부’로 시민들을 기만하더니, 민주당은 엄정 징계를 요구했던 당의 공식 입장을 하루만에 뒤집고 '국민의힘의 신속한 조치를 존중하며 국민 앞에 부끄럼없는 정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23일 故 노회찬 의원의 서거 3주기를 맞아 "'같이 삽시다. 그리고, 같이 잘 삽시다'라고 말하며 늘 약자와 함께 했던 '노회찬의 정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3주기는 노회찬이 멈춘 그 자리에서 정의당은 얼마나 투명인간들의 곁으로 다가갔는지, 노회찬을 넘어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성찰하고 또 다짐하는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수석대변인은 "존재하되, 그 존재를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함께 살아가는 투명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은 6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이날 아침 6411번 버스를 타고 선거운동을 하면서 故 노회찬 의원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더 이상 선거판에서 故 노회찬 의원을 언급말라"고 촉구했다.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누구나 선거운동의 자유가 있으니 6411번 버스를 탄 것을 두고 뭐하 할 문제는 아니지만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고 하더라도 고인을 선거판에 소환하는 것은 멈춰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수석대변인은 "오늘 박영선 후보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