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술판 회유' 주장과 관련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응에 대해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고장 난 라디오처럼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비판했다.국회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유상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피고인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 방해 거짓말에 대한 민주당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도 부족할 지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국민의힘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이
[ =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검찰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으로 이재명 대표를 소환 통보한 것에 대해 "현재 수원지검의 쌍방울 수사는 최소한의 일관성조차 상실했고, 수사를 하면 할수록 조작의 냄새만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방북을 추진하면서 북한이 요구한 방북 비용 300만 달러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대신 내줬다고 주장하는데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대책위는 "검찰이 제시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윤석열 정권을 '국폭(국가폭력) 정권'이라고 주장하며 "역사와 국민의 무서움을 곧 깨닫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화영, 쌍방울 김성태 통한 회유·압박에 검찰서 허위자백'이란 한 언론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정권의 무능을 덮으려고 국가폭력 자행하는 윤석열 정권"이라며 "국가권력 사유화하는 국폭은 조폭 그 이상"이라고 꼬집었다.공유한 기사는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소위 '윤석열 사단'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잡겠다고 그가 도지사로 근무했던 경기도청까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에 김동연 경기지사가 "‘민(民)주국가’가 아니라 ‘검(檢)주국가’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2일 밤 페이스북에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논란 사건 관련 도지사실을 포함한 경기도청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데 대해 "오늘 매우 어이없는 일을 겪었다. 수사 중인 사건은 수년전 일이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의혹' 당사자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자신이 통화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검찰 신작 소설의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며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장동 시리즈물, 또 성남FC 시리즈물 이런 것에 이어서 신작을 내놨는데, 그 이전의 시리즈물도 형편없는 완성도를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최소한의 개연성도 찾기 어렵다"고 꼬집었다.김 전 회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2019년 1월 중
[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로 대표되는 수구언론들은 '국민의힘 게이트'로 점점 드러나고 있는 대장동 개발 건에 대해, 이재명 지사와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만들어 보겠다며 되도않는 무리수까지 쓰고 있다. 이들 '조중동'은 27일 밤 10시~11시경 동일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차례대로 올렸다. [단독] 천화동인 1호, 이재명 지사 측근 이화영 전 의원 보좌관 출신 (동아일보)[단독] 이화영 보좌관 출신이 화천대유 임원…경찰 곧 소환 예정 (조선일보)"화천대유·천화동인 등기이사는 이재명 측근의 보좌관 출신"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국민의힘의 '화천대유' 공세가 줄줄이 역풍을 맞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건은 사실관계를 찾아볼수록 이재명 지사의 모범적 업적임이 확인되고 있다. 국민의힘 측 입장대로 했더라면 조 단위의 이익이 민간개발업자에게 그대로 갈 뻔했는데, 이재명 지사가 절반 이상을 빼앗아 성남시민에게 돌려준 것이 '팩트'라는 점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 건을 반격의 기회로 삼아 '개발이익 국민환수제' 도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화천대유 1호 사원'인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50억원(약 2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