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회 상임위 회의 중 가상자산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소위원회에서 30일 부결됐다.국회 윤리특위 제1소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김 의원 제명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쳤지만 3 대 3 동수 결과가 나와 제명안은 부결됐다. 현재 윤리특위 소위(6명)는 윤리특위 전체(12명)와 마찬가지로 여야 동수다.앞서 윤리특위 산하 윤리심사자문위원회(윤리자문위)는 지난달 20일 김 의원에 대해 최고 징계 수위인 '의원직 제명'을 권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소위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를 두고 윤석열 정부 검찰의 '선배 감싸기' 수사라는 비판과 동시에, 구속영장에 허점을 넣어 기각을 유도한 것이 아니냐는 뒷말 역시 나온다.이같은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거의 수사가 안 되다가 관련된 특검법이 패스트트랙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되자마자 굉장히 검찰이 의욕적으로 나섰다"라며 "현 정부 검사들이 뭔가 보여줄 거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근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시키는 등 이재명 대표를 향해 또다시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 그러나 대장동 사건이 언론에 등장한지 1년이 훌쩍 넘었고 그간 대대적인 수사를 벌었음에도,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구체적 혐의점이 나온 것이 없다. 이재명 대표를 노리는 검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의 바뀐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검찰이 주장하는 물증도 '메모' '종이상자' '돈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어제부로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모든 후보들은 저마다 신발이 닳도록 지역을 누비며 유권자들에게 읍소하는 고된 2주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모든 후보들의 무운을 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논란이 많고 치열한 곳을 뽑으라면 아마 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경쟁하는 경기도지사 선거, 민주당 송영길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경쟁하는 서울시장 선거, 그리고 바로 직전 0.7% 포인트 차이로 석패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후보가 출마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일 것이다. 특히 인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화천대유 1호 사원'인 아들이 퇴직금 혹은 산재위로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며 거센 파장을 불렀던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밤 전격 구속됐다.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이 포함된 소위 '50억 클럽'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지, 혹은 꼬리자르기 식으로 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으로 인해 국민의힘과 많은 언론들이 지난 수개월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추던 소위 '대장동 게이트' 건에 있어서도 공격-수비가 전환될 가능성도 높아지게
전우용 역사학자의 타골 "공정한 게임룰을 파괴하는 자는, 한쪽 팀의 ‘반칙’만 일방적으로 봐주는 ‘편파적 심판’"명백한 '특수강간' 김학의 얼굴도 못 알아본 한심하고 파렴치한 후배들, 그래놓고 '김학의' 잡은 사람들에게 몽둥이질"3억원 줬다"는 진술 나와도 '전직 검사장'이라 소환도 안 하고, 한명숙에 '누명' 씌워 옥살이시킨 명백한 정황까지 나와도[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LH사태는 공정한 게임룰 조작한 것...청년들 절망할 수밖에 없어'김학의 얼굴 사진이 온세상에 공개됐어도, 검찰은 얼굴을 알아볼 수 없다며
"시민은 물론 시민 선출 권력까지 마구잡이 잡아들이는 정치검찰의 무소불위 권력, 가장 심각한 악폐 중의 하나""민주화 이후엔, 군부정권이 떠난 권력의 공백을 메우며 호가호위 하듯 법을 제멋대로 주무르기 시작"검사의 검사 범죄혐의 기소율은 0.13%, 그러니 공수처가! '유전무죄, 무전유죄' 만드는 '전관비리'는 더 심각![서울=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검찰의 조직이기주의와 제식구 감싸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검찰은 부당한 사건 처리 지시를 일삼아 왔으며, 내부의 성희롱 문제에서 알 수 있듯 저급한 조직운영 방식으로 유
'양승태'가 관련되니 1%→90%까지 뛰는 마법! 역시 내 식구만 쵝오!사법농단 판사들 징계도 안 받아, 그나마 받는 재판도 줄줄이 무죄 때리네?판사는 징역 4~5년 선고받아도 파면은커녕, 아무리 센 징계도 고작 '정직 1년'[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이건 방탄판사단 아닌가, 이런 생각이 요새 들 겁니다. 사법농단 판사들 전체 64명 중에서 결국 절반만 징계위원회 갔다가, 그 중에 다시 10명만 기소가 됐는데, 그 중 6명이 줄줄이 '무죄'가 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위헌이나 위법은 아니라던가 자료유출은 했으나 직
나경원은 전직 판사, 남편은 현직 부장판사. 역시 '같은 식구'라서? 봇물 터지는 여론법원의 압수수색영장 발부율은 99%, 그러나 '양승태 사법농단' 땐 고작 10% 초반!양승태 집 수색해선 안 되는 이유? "주거의 평온을 위해서", 그럼 70여곳 턴 조국 때는?[ 서울 = 뉴스프리존 ] = 고승은 기자 = "나경원의 입시비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청구한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서 부분이 아닌 통째로 모두 기각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 때 쓰던 영장자판기가 고장났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의)남편이 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