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시는 ‘소리단길 내동내살(내 동네는 내가 살린다)’ 프로젝트가 국비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내동내살 프로젝트’는 침체한 상점가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된다.소리단길은 소답동+ ‘리단’(경리단길)의 합성어로 의창구 소답동, 중동, 서상동, 북동 일대의 상권을 일컫는 말이다. 이 일대는 창원의 원도심 구실을 했으나, 2015년 39사단 이전 후 신도시 개발이 이뤄지며 원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에 참석, “농업인 직불금을 임기내에 5조원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또 "우리 농업이 IT, AI와 같은 첨단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고소득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청년들이 세대를 이어가며 농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농촌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도 농촌특화지구에 4천억 원을 투자하는 등 주거를 비롯한
[서울=뉴스프리존]방현옥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순방에 동행한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이 22일 개최된 '한-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 등 공식행사에 참석했다고 중앙중기회가 23일 밝혔다.지난 1월 UAE 순방 당시에도 김기문 회장과 중소기업 대표단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순방 후속 성과사업으로 두바이에서 'Korea Trade Fair'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50여개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했다.김기문 회장은 중동지역 최대 상공회의소인 '두바이상공회의소(Dubai Cham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26일 의창동 소리단길 일원에서 ‘세상의 모든 로컬크리에이터 축제’와 ‘소리단길 골목투어’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리단길이 있는 의창구 소답동, 중동, 서상동, 북동 일대는 창원의 원도심이자 대도호부와 창원읍성이 자리하던 곳이었다.그러나 신도시 개발로 인해 슬럼화되기 시작하며, 2015년 39사단 이전 후 원도심의 기능을 상실했다.하지만 2021년 민간주도하에 ‘창원 중동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일명 ‘소리단길(소답동의 ’소’와 ‘~리단길’의 합성어)’이
2020년 팬데믹 발생으로 세계 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장이 폐쇄되었다. 이로 인해 선진국, 후진국을 가리지 않고 글로벌 경제는 급속도의 하락 국면을 맞이했다. 특히, 물류대란을 걱정했던 몇몇 국가들의 경우 생필품 사재기를 해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후 각 나라는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전방위적인 방역정책을 세워 팬데믹을 극복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세계 경제는 팬데믹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올 초에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겨우 회복되어 가는 세계 경제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자원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4일 "GTX 플러스 프로젝트로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젊은 일자리로 가득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활기차게 살아 움직이는 경기도, 청년이 미래를 꿈꾸며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경기도, 한반도 평화경제를 선도하는 경기도가 돼야 한다"며 경기도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자 전국 인구의 4분의1을 차지하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면서 "경기도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이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인적·물적 교류를 거의 다 막다시피 한 상황에서도 불법 석탄 수출과 정유제품 수입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현지시간) 공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패널 중간보고서는 북한의 제재 회피 실태와 수법을 담았다.보고서에는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관련 활동을 시사하는 대목도 포함됐다. 전반적으로 핵·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이 자체 조사·평가와 회원국의 보고 등을 토대로 작성한 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