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시는 6월 4주(6월 25~7월 1일)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843명으로 전주 대비 9.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총 확진자 수는 140만667명(지역감염 139만7958, 해외유입 2709)이다.최근 1주간 대구 사망자는 2명(일평균 0.3명)이며, 연령대는 80대 이상 1명, 70대 이상 1명이다.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9.6%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률(6월 26일 0시 기준)은 기초접종 83.7%, 2가 백신접종 11.1%이다.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보건소가 원숭이두창 비상대응체계에 돌입,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19일 보건소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지난달 국내에 유입되면서 첫 감염환자가 발생하고 최근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는 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역사회의 전파를 막기 위함이다.앞서 예산군은 감염병 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확진자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을 위한 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을 구성했다.방역대책반은 보건소장을 방역관으로 ▲감시·대응반 ▲역학조사반 ▲진단검사반 ▲환자관리반 ▲예방접종관리반 ▲방역소독반으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2일차인 5월 28일과 선거일인 6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투표할 수 있다.격리자 등에 해당하는 인원은 입원치료ㆍ자가치료ㆍ시설치료 중이거나 자가격리ㆍ시설격리 중인 감염병환자 및 감염병의심자 중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권자다.격리자 등은 오후 6시 20분부터 외출이 허용되며, 5월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6월 1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일반선거인 투표(5월27~28일 및 6월1일 06:00~18:00)가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상황에서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지원비의 신속한 지원과 지속추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시도지사협의회는 17일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사업에 대한 국비 80% 부담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공동성명서에서 입원·격리자에 대한 수입 감소 보전 차원의 생활지원비 지원 사업을 기존 국비 부담률 50%에서 80%로 인상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촉구했다.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하루 최고 신규 확진자가 40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충남지역 학생 하루 확진자가 3000명을 돌파하며 정상등교 이후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8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학생 확진자가 3122명으로 정상등교 전날(3월 1일 학생 확진자 292명)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교직원 확진자도 324명으로 지난 1일(44명)에 비해 7배 이상 늘었다.구체적으로 학생 확진자는 ▲정상등교가 시작된 2일 1442명 ▲3일 1038명 ▲4일 1073명 ▲5일 280명 ▲6일 308명 ▲7일 3122명이다.교직원 확진자는 ▲2일 137명 ▲3일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정부가 확진·격리자 등(입원치료·자가치료·시설치료자 또는 자가·시설 격리 중인 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3월 5일 사전투표와 3월 9일 본 투표 임시 외출을 허용한다.격리자만 본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던 지난 보궐선거와 달리, 지난 2월 국회에서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면서 이번 대선에서는 확진자도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두 가능하게 됐다.격리자 등은 사전투표일 3월 4~5일 중 5일 하루만 투표할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고 오후 6시까지만 투표소에 도착하면 된다. 본 투표일인 3월 9일에도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8일 21시까지 전국에서 4만명이 넘는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다.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40,944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시간의 31,777명보다 9,167명이나 많은것.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수도권에서 2만4천여 명, 수도권 외 지역에서 1만6천여 명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만 처음으로 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설 연휴기간 이동자제와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코로나19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인근 안성시와 평택시에서도 오미크론 대응본부 상시 가동에 들어가면서 신속검사 체계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백군기 시장의 긴급브리핑 영상 직접 보시죠.[VCR] -“전례 없는 위기가 또 우리 눈앞에 닥쳐 왔습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이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무너트릴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시길 바랍니다.”백 시장은 용인시민들에 잠시 멈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충남 당진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당진시는 20일 16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감염경로는▲격리중 5명 ▲관내접촉 5명 ▲관외접촉 5명 ▲조사중 2명 ▲해외입국 1명이다.이로써 당진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35명으로 늘었다.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확진자 최다 발생에 따라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운영‘ 등 코로나19 확진자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16일 목포시는 11시 김종식 시장을 비롯 부시장, 국소단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해 주말 동안의 대응태세 점검과 다음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에 앞서 목포시는 10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과 함께 방역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전남도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목포에서 지난 13일~14일 2만7812명(선제검사 2만375명 포함)이 검사에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0명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시는 오는 23일부터 22시 이후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의 야간운행을 20% 감축한다.이번 감축 운행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필요한 이동 자제와 조기 귀가 동참을 유도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재시행된다.부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야간시간대 대중교통 운행을 20~30% 감축해 왔으나, 올해 11월 1일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대중교통 감축 운행을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최근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처음 300명대를 넘어선 이후 증가세를 이어오다 12일 0시 기준, 역대 최다 확진자(328명)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이다.부산시는 연일 하루 300명대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체계가 한계에 다다르자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비상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가용병상을 대폭 확대한다. 315병상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로 개소하고, 준중증 54병상과 중등증 179병상도 확대한다.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부산시는 오는 24일, 사상구 모라동에 소재한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찾아가는 현장접종센터’를 개소한다.최근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불법체류자 단속‧처벌 우려, 백신 부작용 및 치료비 부담,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의 인식 부족 등으로 외국인 접종률은 저조한 실정이다.이에 부산시는 접종 편의성을 제고, 미접종 외국인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접종센터를 설치한다.토요일까지 근무하는 주 6일 근무가 많은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10월에는 24일과 31일, 두 차례 시범
[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경남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7일 0시부터 29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27일부터 4단계 격상 이후 9~16일 재연장에 이은 두 번째 재연장 조치로서 4단계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37.1명(김해 4단계 기준 21.6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시는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40명 발생(하루 평균 37.1명)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높은 전파력 등으로 인해 감염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4단계 재연장이 불가
[함양=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최근 확진자수 증가로 지난달 31일부터 9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했던 함양군의 신규 확진자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함양군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10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시행했고, 부서책임제(27개부서 133개반 264명)를 통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강화, 확진자 방문장소 122개소 소독 등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을 추진했다.또 7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읍사무소, 함양초등학교, 위성초등학교, 안의초등학교 4곳에 선별진
[진주=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청년들이 주로 밀집하는 주점 등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협회 관계자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12일 개최된 간담회는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주재로 노래연습장, PC방, 식당, 음식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 코로나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설명과 개정된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방역 수칙 철저 준수를 요청하고 업체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 코로나19 지자체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24일부터 "3주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확진자 수가 급증하거나 상황이 악화되면 즉시 방역 강화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하는 한 이유는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5-600명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은 21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명에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27일 13시 기준 73명이다.73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22일 66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뒤 24일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다.이후 자가 격리기간 중이었던 지난 26일 2차 검사를 실시했고, 27일 양성으로 최종 판정받았다.이번 73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이 되어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정밀 방역소독과 함께 73번 확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지난 24일 19시 기준 71명이다.지난 24일 발생한 확진자 6명은 모두 무안군 거주 주민으로서 목포시보건소, 목포기독병원 등 목포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66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이며, 67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동거가족이다.이들은 광주광역시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68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경기도 방문시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69번 확진자는 4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13일 10시 현재 59명이다.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59번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서울 확진자가 이용했던 장소에 방문한 후 지난 8일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하지만 11일 증상이 발현돼 12일 재검사를 실시했고,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는 확진자의 자택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전라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으면 긴급 이송조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CCTV 확인 등 확진자 동선에 대한 정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