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본관 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몀수 방류 저지를 촉구하는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윤재갑 의원은 이날 단식 농성에 앞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부터 정부의 정상적인 판단과 행동을 촉구하며 단식투쟁에 나서겠다"면서 "정부와 국회, 그리고 국민이 한마음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행양 방류 저지에 나선다면 반드시 막아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윤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예고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를 두고 우리 국민 85.4%가 '반대' 의견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역시 80% 가까이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변한 일본 정부를 신뢰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상당한 것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오염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괴담'으로 치부하거나 '기회가 된다면 후쿠시마 오염수를 10L도 마실 수 있다'는 교수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었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했으나, 환경단체에선 "다수의 한국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그런 조치고 거의 립서비스에 가까운 그런 말처럼 들린다"고 우려했다. 한 번 둘러보는 것에 불과하기에 실효성이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며, 이달 23일이라고 날짜까지 나온 건 '짜고 치는 것'에 불과하다는 일갈이다. 최예용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추가 조사하고 쟁점이 되는 부분들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일본 정부가 올해 바다로 방류하기로 한 후쿠시마 제1원전내 137만톤 오염수와 관련, 당장 우리 해군에게 직격탄이 될 거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적이 나왔다.장기작전을 위해 군함에서 생활하는 해군의 경우 바닷물을 걸러 식수로 쓰거나, 신체적으로 접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를 막을만한 방법이 없다는 것.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6일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출되면 제가 판단하기에 가장 위험에 노출되고 직격탄을 받는 것이 우리 해군"이라며 "바닷물을 먹을 수 있는 걸로 정화시킬 수 있는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한일정상회담 이후 일본 측이 한국에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또 윤석열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나가겠다’고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하며 큰 파장을 낳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괴담설'로 치부하거나 '북한 지령설'을 거론하며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국민의힘에선 31일 페이스북 공식계정에 "北 지령 대로 움직이는 민주당, 2023년 新 먹거리 괴담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내년도부터 일본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모든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이 들어간다. 이를 두고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 때문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또 '문재인 정부 탓'으로 몰고 갔다.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30일 오전 논평에서 "최근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라고 기술하고 일제의 강제 징병을 희석하는 내용을 담은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가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했다. 하지만 이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정상회담 결과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부산시당위원장)은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일본 총리의 후쿠시마 원전수 방출 발표에 이미 침묵했고, 일본 총리의 후쿠시마 수산물 국내 수입요구에도 침묵했다"라고 직격했다. 지난 한일정상회담 당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협조해달라' '후쿠시마 수산물 등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일본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며 침묵 중에 있어서다.서은숙 최고위원은 27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신은 기시다에게 뭐라고 말했습니까? 박근혜 정권 위안부 합의 이행하라 했을때 기시다에게 뭐라고 답했습니까? 그리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안된다고 말했습니까? 일본의 시설검증 되지도 않았을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것은 환경정의상 안된다. 이렇게 말했냐고 묻고 싶습니다"'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32차 촛불대행진이 25일 오후 4시 촛불행동 주최로 시청역~숭례문 앞 대로 구간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선 '자주 독립'이라고 적힌 단지기를 촛불행동
'후쿠시마' 이름만 들어도 방사능 공포, 日정부 "안전하다"고 우기는 농산물-해산물 듣는 순간부터 '오싹'하다인체에 극미량만 들어가도 '암' 일으키는 기준치 1만4천배 물질까지, '삼중수소' 방류로 전세계 생태계 무너뜨리나"동해로 향할 오염수, 후쿠시마 방류량의 0.001% 정도"라는 조선일보, "오염수를 조선일보 사옥안에 식수로!"[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우리 국민 건강이나 생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란 전문가 의견이 많기는 하다. 방류 오염수는 대부분 구로시오 해류를 타고 북태평양
'탈원전 반대'하는 박형준 "원전사고 가능성? 비행기 (사고 날 가능성) 등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10년 전 후쿠시마 사고가 주는 방사능 공포, 농산물도 해산물도 듣기만 해도 '오싹', 사고 이후 확실한 질병 '급증'코로나 확진자수도 조작하는 日정부, 기업엔 '회계사기'까지 만연. 전직 일본 총리들도 '이구동성'으로 '탈원전' 외치는데[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 지금까지 원전사고가 났던 미국의 쓰리마일섬 사고, 또 체르노빌 원전사고,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다 과학자들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