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파랑2: 운명의 시간’, 액션 제작기 영상 공개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초호화 액션 군단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살파랑2:운명의 시간>이 생생한 촬영 현장을 그대로 담은 액션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살파랑2: 운명의 시간>은 장기밀매조직 잠입수사 중 교도소에 갇히게 된 형사(오경)와 그의 탈출을 막으려는 교도관(토니 자), 이들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 속에 펼쳐지는 최후의 액션 배틀을 그린 작품.

공개된 영상은 <살파랑> 1편의 오경,  <옹박> 토니 자, <엽문3: 최후의 대결> 장진, <도둑들> 임달화 그리고 홍콩 4대천왕 고천락은 물론, 감독 정바오루이와 무술감독 이충지까지 총출동, 액션 비화를 진솔하게 밝혔다.

“촬영 첫날부터 시작된 토니 자와 오경, 장진의 액션장면은 끝날 기미가 없었다”는 고천락의 발언에 이어무술감독 이충지는 “오경은 건물에서 7번 뛰어내리고, 바다에 4번 빠졌다”면서 고난도 액션씬에 담긴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경은 “처음에는 무섭다가 그냥 도전해보자는 충동이 생겼다”고 회상했고, 200명이 넘는 대규모 액션 장면을 찍은 토니 자는 “점프킥을 여러 번 하는 장면은 특히 부상 위험이 높다.하지만멋진 영화만 나온다면 부상은 이겨낼 수 있다”고 밝히면서 액션 지존다운 면모를 보였다.

정바오루이 감독은 “배우들이 너무나 완벽한 액션 연기를 보여뒀기에 편집 없이 긴 호흡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얼한 액션 현장에 대한 자신만만한 발언들이 돋보인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한 영화 <살파랑2: 운명의 시간>은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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