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0일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실개천 도화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세종시 고운동의 꽃복숭아나무 개화 기념행사는 실개천 3㎞ 구간에 식재한 세종시 상징 꽃인 꽃복숭아나무 250여 그루의 첫 개화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이날 고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은 도화길(桃花, 복사꽃, 복숭아꽃, 꽃말 매력, 유혹, 용서, 희망 등) 조성을 기념해 식수하고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등에도 참여했으며 특히 최민호
국민의힘, 이제부터가 진짜 암흑기다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암흑기에 돌입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에 대한 장악력을 조금도 늦출 생각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이철규 의원이 집권여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는 소식이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이철규 의원 본인이 적극적 부인 의사를 표시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그의 원내대표직 출마는 거의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듯한 분위기이다.이철규는 윤 대통령에게는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온 요긴하고 쓸모 많은 멀티 플레이어 같은 인물이다. 그는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연구시설 4곳(삼척·창원·해미·포천)에서 ‘과학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 등에서 이뤄졌거나 이뤄지는 ‘과학의 날’ 행사는 인근 지역의 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우주와 과학’ 특강과 ‘전투기(KF-21) 모형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행사에서 지상․해양․항공 무기체계와 미래 국방기술 등을 소개하는 안보과학관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 무기에 대한 흥미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 아그네스파크 주관으로 20일 ‘여성 장애인돕기 공감 콘서트’가 열렸다.이번 콘서트는 허옥희 아그네스파크 대표가 여성 장애인 돕기라는 특별한 의미와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추진했다.이날 가수 김용필, 김의영, 은가은, 이동준, 일민 등이 공연을 펼쳤다.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거제시의 문화발전과 지역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에게 많은 힘이 되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콘서트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시민의 불만이 증폭됨에 따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종시의 공동주택 품질 향상 강화방안의 배경은 첫째로 지난해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붕괴 사고 등과 같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하층 구조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며 둘째로 최근 세종시 6-3생활권 공동주택 입주 지연 사태로 불거진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세종시 지역에서 아파트 등의 사업시행자는 관련법에 따라 입주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군은 23일 강복석(82)씨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진주에 거주하고 있는 강복석씨는 시천면 예치마을 출신으로 경남 BBS 실업학원, 창신자동차학원, 도원성자동차학원에서 34년간 운전면허 강사로 일했으며 진주 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하고 퇴직했다. 강복석씨는 “젊은 시절 힘겹게 공부를 했다”며 “고향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녀(5남매)들이 보내준 생활비를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
4·10총선의 폭풍이 지난다. 총선패배의 폭풍은 윤석열 대통령을 코너로 몰고 있다. 레임덕 징후가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선거 한 주 전보다 무려 10%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23%였다. 취임 후 최저다. 결정적 원인은 지난 16일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 발언이었다. 지금까지 이처럼 거센 비난을 받은 대통령의 메시지는 없었다. 민심이 성을 낼 만하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보잘것없는 성적을 얻었다. 108석이다. 겨우 개헌과 탄핵저지선을 방어했다. 헌정사상 집권 여당이 받은 최악의 의석이
[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 여수시의원 김 모 씨가 지난 19일 여수시 신기동 한 주택 2층에서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2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주택가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이 벌어졌다는 주변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이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아 대치 상황을 이어가던 경찰이 문을 열고 들어갔을 당시 김모 의원은 도피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김 의원이 출동한 경찰을 피해 2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도주하는 과정에서 팔이 골절돼 병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져 도주한 정황을 포착해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4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바람 부는 날씨가 이어젔으나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목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모두 11도로 수요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한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서울의 한낮 기온 23도로 수요일보다 6~7가량이 높겠고, 광주 25도, 대구 27도로 수요일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낮에는 다시 햇살이 내리쬐면서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차차 기온이 올라
한국 U-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하 황선홍호)이 22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세 이하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대회전 '죽음의 조' 평가를 무색케 하는 조별리그 3연승 질주다. 이로서 황선홍호는 신태용(54) 감독이 이끄는 A조 2위 인도네시아와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일전은 2022 우즈베키스탄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의 0-3 패배의 설욕전인 동시에 한편으로 한.일 양국 축구의 자존심 대결이기도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24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제2회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거버넌스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국토교통부의 제2회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거버넌스 본회의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의 주재로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세종시 이승원 경제부시장, DL E&C 어준 본부장, 삼보기술단 이정용 사장, 손병두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 박지형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향후 목표 일정과 효율
[오프닝 김경훈]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한 지 2년이 다되어 갑니다. 그 동안의 발자취는 우보천리, 칠전팔기. 세일즈맨 시장이라는 별명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프리존TV 초대석 인터뷰] 이권재 오산시장과 취임2년 자족오산 50만시대 예고#우보천리 #삼전사기 #칠전팔기 #세일즈맨시장 #새벽을 여는[김정순] 이권재 시장이 취임후 주력해온 일들의 키워드는 지역불균형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였습니다. "[인터뷰 이권재 오산시장/국민의힘] -"쉼없이 뛴 것 같아요 . 현문현답(賢問賢答) 그 길을 찾아서.." -" 국회로,또 LH로, 또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24일 오후 11시 18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아파트 단지내 지하1층 주차장에 주차된 그랜저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불은 그랜저TG 승용차(현대 2010년식)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79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꺼졌다.화재 당시 현장에는 70여대의 차량이 주차돼 있었지만 다행히 연소 확대되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장로회·교회학교 충청연회연합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임원워크숍을 열었다.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장 임동규 장로, 장로회 충청연회연합회장 정해곤 장로, 교회학교 충청연회연합회장 김광호 장로, 울릉도에서 감리교 선교사역을 맡고 있는 동산교회 이성종 목사, 죽암교회 고병태 목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장 임동규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울릉도는 1909년 감리교인에 의해 처음으로 복음이 전해졌다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추적추적 봄비가 내리는 수리산역 주위로 수많은 발걸음이 모여들었다. 기대와 셀렘을 나누면서, 1년 전 비슷한 그날과 현재를 떠올리길 반복하면서.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철쭉을 기억하는 열 번째 봄이 여기, 드디어 군포에 찾아왔다.4월 20일 오후 7시 경기도 군포 수리산역 일대에서 '제 10회 군포철쭉축제(이하 철쭉축제)'가 열렸다. 철쭉축제는 22만여 그루의 철쭉꽃이 만개한 장관 속에 오는 28일까지 철쭉동산,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 등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개막식
[대전=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20일 오후 4시 56분쯤 대전시 중구 옥계동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거주자 A씨(47 남)가 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주민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전라남도 광양시 공무원이 그동안 특정업체에 홍보비 몰아주기와 거짓 출장 의혹을 받고있는 가운데 도로과의 2021년도 출장 내역을 살펴본 결과 홍보실과 마찬가지로 근무일 대부분이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기사 보기 : 광양시 공무원, 한 달 내내 출장 가능한가?, 광양시 공무원, 공휴일 빼고 한 달 내내 출장 “1년 대부분이 출장?”) 지난 2021년 365일 중 공무원 근무 일수는 공휴일·대체공휴일(116일 + 공무원 연가 20일) 136일을 빼고 나면 근무 일수는 약 230일 정도이다
[서울=뉴스프리존]방현옥 기자= 2020년 한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경제협력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률 역시 가장 높아 OECD 평균보다 2배 이상이며 노령화지수는 38개국 중 5번째다.통계청이 25일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3'에서 이런 지표들을 발표했다.OECD가 위성관측 자료를 활용해 집계한 2020년 국가별 미세먼지(PM2.5, 지름 2.5㎍/㎥이하) 농도를 보면 한국은 25.9㎍/㎥으로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20㎍/㎥ 이상인 국가는 칠례와 튀르키예뿐이며 한국과 인접한 일본은 13.0㎍/㎥
정부는 지난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세컨드 홈' 활성화를 위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는 경우 주택보유·거래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정 절차와 지정 규모 요건을 대폭 간소화한 소규모 관광단지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참여지역 및 쿼터 확대로 외국인 정착 지원 추진을 담고 있다.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세컨드 홈 특례지역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시군구다.그중 대구는 남구와 서구, 군위군, 경북은 고령군, 성주군 등 2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오후 6시 거제축산농협 하나로컨벤션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상규 수석부회장 개회선언, 윤정수 부회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남경춘 여성회장 행동 강령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또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감사패, 옥정표 취임회장으로부터 박성태 이임회장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이어서 박성태 이임회장 이임사와 함께 바르게살기 ‘기’ 이양, 옥정표 취임회장 취임사, 김정기 경상남도 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