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청와대

[뉴스프리존,청와대=최문봉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2시 진영 행안부  장관을 비롯한 5명의 신임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동남아시아 순방 때 보니 「대장금」이 크게 히트해서 현지에 한국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는데, 한국 음식점에 국가를 상징하는 로고나 이미지가 있으면 외국인들이 한번에 알아볼 수 있고, 교민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면서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국가적 로고나 이미지에 대해서 살펴봐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해운은 우리로서는 정말 중요한 산업이고 안보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한 뒤 “우리가 해군력을 갖고 있지만, 그 해군력으로 모두 감당이 되지 않는 유사시에 (해운이) 선박을 지원하는 등 경제적인 역할 이외에도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부 승격으로 장관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박영선 장관을 격려했습니다. 박 장관은 “중소벤처 정책은 다른 부처와 함께 풀어가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대통령님과 많은 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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