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베를린 국제영화제, 우디네 극동영화제 등에 초청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우리들>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보내온 응원과 지지의 리뷰를 담아낸 기적 포스터를 연달아 공개했다.

혼자가 되고 싶지않은 외톨이 선과 비밀을 가진 전학생 지아의 복잡 미묘한 여름을그리며 표현에 서툴고 사람에 멍든 우리들의 마음을 흔드는 올해의 수작 <우리들>이 영화뿐만 아니라 지난 주에 공개된 포스터마저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봉숭아꽃과 소녀들을 담아내면서 여름의 화사함을 가득 담은 <우리들> 원색의 포스터는 최근 다른 영화들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렬한 색감으로 신선함을 선사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2016년 시작한지 고작 5개월. 올해의 포스터가 될 것 같은 두근거리고 설레는 마음은 뭐지? 진짜 좋다. 작년엔 <한 여름의 판타지아> 올해는 <우리들>”, “소장하고 싶음”, “감탄에 감탄을! 정말 포스터마저도 작품!”, “기대작, 포스터의 느낌도 좋다! 6월되면 꼭 봐야지.”, “포스터만 봐도 시원한 여름이 느껴집니다! ‘우리들의 여름 포스터’라고 부르겠습니다.” 등의 리뷰를 남기며 확산되고 있다.

올 여름 가장 화사한 영화의 탄생을 알린 메인 포스터에 이어, <우리들>의 기적 포스터가 공개됐다. 전 세계의 영화제에 초청돼 ‘기적 같은 한 마디’를 전하며 ‘국적 불문 기적 같은 감동’을 선사한 영화 <우리들>에 대한 응원과 지지의 리뷰들이 가득 담겨 있다. “마음을 사로잡는다!”, “감성적 드라마, 강렬한 진정성!”, “감동적이고 사실적인 작품!”, “선물이며 축복이자 만찬인 영화”, “아이들의 연기에 무슨 마술을 부린 걸까” 등 <우리들>을 향해 쏟아진 극찬 메시지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단편영화계의 칸 영화제’라 불리는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손님>, 베를린 국제영화제 수정곰상을 수상한 <콩나물>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의 작품 <우리들>. 한국을 대표하는 시네아스트 이창동 감독이 기획 총괄로 참여해 작품과 완성도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영화 <우리들>은 버터플라이 프로젝트의 8번째 작품으로, 버터플라이 프로젝트는 CJ E&M이 신인감독의 데뷔작이나 차기작의 투자, 제작을 통해 이들의 대중문화 산업 진출을 돕고 균형 잡힌 영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CJ E&M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 함께 하는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이자, 제작사 아토ATO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사랑, 미움, 질투, 모든 감정들이 뜨겁게 휘몰아치던 세 소녀의 세계를 담아낸 올해의 수작 <우리들>은 오는 6월 1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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