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창작 한국판 전통 블랙코미디로 주목받다

자료=뉴스프리존 이준석

국악과 마당극의 해학과 교훈에 권력과 사회적 암투를 담은 한국판 정통 사극 블랙코미디 연극 <수상한 궁녀>가 지난 5월 17일 대학로 소극장 “공간 아울”에서 올려졌다.

 

12세 관람가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대학로를 찾은 관객들에 삶의 여유를 제공하며, 관객들을 웃고 울리며, 연일 객석을 가득 채우고 있다.
사진=뉴스프리존 이준석기자


극 중 상황들에 연이어 터지는 폭소와 흥부가족들의 애틋하고 안타까운 사랑은 코미디를 좋아하는 관객과 감성적인 힐링을 원하는 관객까지 모두 만족할 공연으로 벌써 입소문을 타고 주목받고 있다.

 

연극 <수상한 궁녀>는 작가 겸 연출 한윤섭이 흥부이야기를 모티브로 마당놀이 형식을 빌린 독특한 한국형 블랙코미디로 위정자들에 일침을 가하는 메시지를 담아, 작품상 수상, 연기상 수상 등 여러 예술제의 귀감으로 주목받는 등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6월 8일 부터는 매 주 수요일 낮4시 공연을 추가 할 정도로, 흥행에 박차를 가하며 전국 투어를 준비 중에 있다.

 

단체관람 및 공연 문의는 0505-894-0202 공연기획사 후플러스로 하면 된다.

사진=뉴스프리존 이준석기자
이준석 기자 whopl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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