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의 끼 보여줘! '제9회 전남연기캠프'

[뉴스프리존,여수=강승호 기자] 고등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전남연기캠프가 다음 달부터 여수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여수·순천·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남연기캠프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며, 학생들의 큰 호응으로 매년 무료로 운영된다.  

캠프 참여 학생은 영상연기반, 영상제작반, 연극반, 뮤지컬반으로 나뉘어 실습 위주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배우와 감독·가수 등이 강사로 나서 현장 이야기와 경험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영상위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우 최수종 씨도 특강과 특별지도에 나선다.   

캠프 모집인원은 전남 소재 고등학교 학생 5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남영상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