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북미관계 전력대결 평화의 길은 어디로 갈 것인가?

정설교 시인(화가) ⓒ 문해청 기자
정설교 시인(화가) ⓒ 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강원=문해청 기자] 민족작가연합강원지부준비위원장 정설교 시인(화가)은 최근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및 년 말까지 새로운 평화실현 셈법을 북측이 요구하자 오히려 미국은 제재강화로 위협적 공세를 표명해 이에 정세분석 [칼럼]을 발표했다.

포츠담회담에서 소련 스탈린에게 원자폭탄을 자랑했던 미국 트루먼 대통령은 일본에 원폭 투하로 전쟁무기를 실험했다. 이후 원자폭탄의 1,000배 폭발력을 가진 소련 수소폭탄개발로 미국의 핵전력은 뒤지게 됐다.

또한 핵운반 수단으로 미국은 항공기를 이용한 핵무기 개발에 나섰지만 소련은 위성과 미사일을 운반수단으로 미국을 월등하게 앞질렀다. 소련 ICBM개발로 인하여 서유럽을 핵우산으로 보호하겠다는 미국은 자신도 지키지 못할 위치가 됐다.

과연 미국은 서유럽을 소련으로 지켜줄 수 있을까? 서유럽은 의문을 품게 됐다. 실제 서유럽 도시 뮌헨, 파리를 소련 핵미사일로부터 지키기 위해 미국이 워싱턴, 뉴욕을 희생할 수 있느냐? 이는 새로운 유럽의 관심사였고 이에 서유럽은 회의적이다.

소련 ICBM개발로 핵전력에 뒤졌던 미국은 터키에 중거리미사일 기지를 설치했고 소련을 겨냥했다. 이에 소련은 대응책으로 쿠바에 미사일기지 설치를 준비했고 쿠바 사태로 이어졌다. 이후 쿠바사태에서 터키 미사일 기지를 철수를 조건으로 소련은 쿠바에서 물러갔다.

모든 사람은 소련이 미국에 양보했다고 보지만 그 내막을 보면 소련미국 군축협상이 타결된 것에 다름이 아니다. 미국 패권주의는 서유럽에 퍼싱2 중거리미사일 배치하고 소련을 겨냥했다. 이에 소련은 중거리 미사일인 *SS20을 배치하여 유럽, 한국, 일본을 겨냥했다.

서유럽은 소련미국의 핵무기경쟁에 공포에 떨었고 평화운동을 통해 소련미국 핵무기 철수를 요구했다. 1985년 3월 노쇠한 서기장 체르넨코 사망하자 1985년 자본주의체제를 동경하던 54세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됐다.

고르바초프는 우선 서방과 손잡고 서방이 원하는 조건을 수용했다. 영국의 마가렛 대처는 “모처럼 말이 통하는 소련의 지도자를 만났다“ 했다. 고르바초프는 소련을 악마제국이라 불렀던 레이건 대통령과 2차래 정상회담을 했다.

소련미국정상회담은 1987년 INF<중거리 핵전력 조약> 조약을 체결했고 소련미국은 유럽과 <한국>에서 핵무기를 철거를 약속했다. 고르바초프는 1988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소련군을 철수하며 소련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를 고르바초프가 방치하자 소련은 고르바초프 지도력을 믿지 않게 되었다. 1991년 8월 다수 국민은 분노가 폭발했고 민심을 잃은 고르바초프는 연금되었다.

우크라이나, 벨로로시 등 소련 연방이 독립을 선언하자 미국과 서방은 찬사를 받으며 거대하고 강대한 소련은 고르바초프에 의해 해체될 수밖에 없었다. 1991년 11월 9일 미소의 군축협상에 의해 노태우 정권의 한반도 비핵화 선언문이 나오게 되었다.

12월 13일 남북 불가침조약이 성립됐고 미국은 1992년 한반도 비핵화를 러시아와 약속하며 한국 핵무기를 모두 철수했다. 한국인은 노태우정권 비핵화 선언문을 통해 한국이 비핵화 됐다고 잘못 알고 있다. 언론과 전문가도 진실을 속이고 있다.

노태우 정권이 미국이 설치한 핵무기를 철수시킬 능력이 있으면 한국의 사드도 철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한국의 국익을 위해 미국에 ‘노’라고 못하는 한국 역대정권은 국정원, 경찰, 검찰을 통해 권력을 유지했다.

한국의 국정원, 경찰, 검찰 공권력은 공공의 적으로 지금까지 미국 이익에 충성만하고 있을 뿐이다. 미국은 북핵문제로 자국의 국익에 부합한다면 한국에 핵무기를 다시 배치할지 모른다.

그러나 미국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은 구식이고 낡아 2018년 12월에 선보인 러시아의 아방가르드, 이스칸데르 미사일에 밥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은 2006년 7월 5일 ‘극초음속 부러진 미사일’을 발사하여 미국 독립기념일에 큰 선물을 했다.

이를 <세계일보> 2012년 4월 13일 은하 3호 1호기 ‘극초음속순항미사일’로 보도했고 핵전력 강국 미국, 중국, 러시아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전략적 미사일이다. 이러한 최첨단 조선 미사일을 미국, 중국, 러시아는 군함을 급파하여 잔해 수색 경쟁을 벌렸지만 이는 한국 언론에서 은폐되고 조작되었다.

이러한 핵전력의 실상을 알고 보면 미국의 군사력과 첨단과학기술은 그리 대단한 게 아니란 것을 결론적 증명된 셈이 되며 이에 글쓴이는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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