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땀 한 땀 손수 바느질한 마스크를 나눠주고,
임대료를 깎아주고, 시키지도 않은 기부를 하고,
도시락을 만들어 나눠주고, 의료봉사에 자원하고
코로나19로 찾아온 위기 상황을 이상한 나라가 극복하는 방법은?누군지 요약정리를 잘 했네요..

힘든 와중에 잠시 웃어보세요.

<코로나사태에 따른 각국의 대응방식>한국:  조용히 죽고 싶어도 국가가 그냥 두질 않는다.
체계적인 국가 시스템 때문에 맘대로 죽는 건 도저히 불가능하다. 코로나를 생화학전으로 규정하고 첨단 진단키트와 방호복으로 무장한 유능한 어벤저스들이 나타나 순식간에 상황을 반전시킨다.

그들은 CSI처럼 현장과 동선을 탐문하고, CIA처럼 GPS 위치를 추적하고, 38기동대처럼 구매내역까지 조회해서 조용히 숨어서 죽겠다는 신천지 환자들까지 기어이 찾아내고야 만다. 많이 아픈 자는 음압병실로 데려가서 정성껏 무료로 치료하고, 조금 아픈 자는 레저시설 같은 곳으로 보내 돈까지 주면서 쉬게 한다.

그리고 모든 나라에게 국경을 개방해서 타국 확진자들이 한국 오면 한국 돈으로 무료로 치료해 주는 친절도 베푼다.

어벤져스 의료진들의 헌신으로 여전히 국민들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박탈된 일상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코로나로 죽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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