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갑 김철호 후보가 문화창작 예술선진도시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 ⓒ 구미 갑 김철호 후보 선거대책본부
 

[뉴스프리존,구미=문홍주 기자]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 갑 후보가  구미를 ICT 문화예술전진기지로 육성하는 공약을 내놨다.

9일 김 후보측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게임 창작센터와 교육센터, 창업센터 등 융·복합 기능을 갖춘 문화예술 창작 클러스터를 통해 공업도시인 구미를  문화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삶을 풍부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문화예술창작 플랫폼 클러스터는 구미의 문화 창조 허브 역할을 하며 문화콘텐츠 융 · 복합 창작 · 창업 지원 센터 등과 연계해 구미를 산업도시에서 창조의 도시로 탈바꿈 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미문화예술 창작 플랫폼 클러스터 구축은 구미의 우수한 전자산업 등과 연계하며 낙후된 구미 1공단 구조 고도화를 이루고 구미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사람들이 몰려오는 구미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경기 고양시, 전북 군산시, 경기 성남시 등은 문화예술 창작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발한 지원활동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김 후보는 이어 "영화 기생충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각본상, 국제 영화상, 감독상, 작품상 4개 부분을 수상한 쾌거를 거둔 만큼 문화예술 산업이 굴뚝 없는 공장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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