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7시 37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구치리 한 버섯재배사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청양소방서
17일 오후 7시 37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구치리 한 버섯재배사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청양소방서

[뉴스프리존,청양.천안=박상록 기자] 17일 충남 청양, 천안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7시 37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구치리 한 버섯재배사에서 불이 나 버섯재배사 1개동 58㎡ 및 상황버섯 40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오후 4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돈사 1개동 216㎡ 및 냉동고 1대가 불에 타고 돼지 1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2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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