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훈 선수 / 사진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2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파워닭과 함께하는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이 열렸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 이범훈은 보디빌딩 –75kg에서 1위를 차지하고, 클래식 보디빌딩 체급 1위와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 이범훈 선수 / 사진 = 이대웅 기자

이범훈 선수는 "이번 대회는 시즌이 길어서 힘들었는데,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제가 그랑프리를 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감사 인사를 드릴 분들이 많지만 꼭 개인적으로 연락드려 감사인사를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겸손하고 좋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싶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려요"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11월에 열리는 머슬마니아 라스베가스 세계대회를 준비중입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세계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본업인 배우 활동에 더더욱 매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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