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 거리만큼 세상을 바꾼다"

▲ 아이오닉 롱기스틱 런 /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뉴스프리존 =김은유 기자] 현대자동차㈜가 참가자가 달린 만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 ‘2017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2017 IONIQ LONGEST RUN)’을 개최한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행사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자유롭게 달리면 달린 거리만큼 적립해 환경 보호를 위한 숲 조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는 작년부터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시행해 오고 있다.

8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러닝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누적한 러닝 거리는 나무로 환산돼, 인천 청라지구의 친환경 숲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에 활용되며 참가자는 전용 앱을 통해 소나무·느티나무·상수리나무 3종 중 나무의 종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환경과 연비를 생각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친환경 플랫폼 ‘아이오닉’의 이름을 걸고 기획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올해는 기간도 두 배로 늘리고, 다양한 추가 이벤트를 확충해 대대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님들께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달리기에 동참하고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후원에 참여한 'Fitness 914' 홍준영 대표는 "피트니스 914에서 생각하는 방향과 아이오닉 행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같아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며, "저는 회원님들의 외면만 아름답게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 케어 그 자체를 해드리고 싶습니다"고 후원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자연을 살리는 뜻 깊은 기획에 회원님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자연을 살리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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