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3시 25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에 위치한 금속처리업체인 금당공장에서 금속 가공작업 중 수증기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소방본부
10일 오전 3시 25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에 위치한 금속처리업체인 금당공장에서 금속 가공작업 중 수증기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소방본부

[당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0일 오전 3시 25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에 위치한 금속처리업체인 금당공장에서 구리선 가공작업 중 수증기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외국인 근로자 A씨(37, 남, 우즈베키스탄)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2층짜리 공장 1개동 3300㎡ 중 82㎡ 및 지게차 2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광로에 동선 주입작업 중 수증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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