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과 의회직원 25명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 구성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 해양쓰레기 마대 100포 수거

목포시의회, 해양쓰레기 현장보고 절실함 느껴(청결단 구성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선 목포시의회)
목포시의회, 해양쓰레기 현장보고 절실함 느껴(청결단 구성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선 목포시의회)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시의회가 의원 및 직원들 27명으로 구성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을 자체 구성하여 14일 15:00부터 2시간 동안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활동에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청결단에 참여한 의원들은 지난 8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관광도시 목포가 해양쓰레기 더미로 변해 버린 현장을 둘러 본 후 그 심각함에 모두가 선제적으로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에서는 청결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마대 100포에 해당하는 해양쓰레기가 수거됐다.

이로 인해 8. 15일부터 3일간 이어지는 연휴동안 갓바위 권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도시 목포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편안한 산책로 및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창수 의장은 이날 집중호우 이후 발생한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발 벗고 나서 동참해준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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