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어린이 도서관 홍보문/ⓒ안양시 제공
안양어린이 도서관 홍보문/ⓒ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안양시는 안양어린이도서관이 시에 거주하는 생후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시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어린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12개월부터 19개월까지의 유아에게 배부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정상적인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기존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확대하여 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으로 매주 1회 택배로 책꾸러미를 보내주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1단계(생후 0~18개월), 2단계(19~36개월)로 나누어져 있으며 북스타트 에코백, 단계별 그림책 2권, 가이드북, 크레파스로 구성된다.

책꾸러미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1시부터 10월 25일 오후 6시까지 어린이도서관 QR코드(사진 참조)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단계별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인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면 도서관에서 확인 후 책꾸러미를 발송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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