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프리존] 장연석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소백산국립공원계획 변경과 관련해 환경부에서 ‘주민 공람과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소백산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따른 주민 공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이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영주시 봉현면 소재) 또는 영주시청 환경보호과에서 지형도면고시(안)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제출 방법은 공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현장에서 바로 제출하거나 기간 내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영주시 봉현면 소재)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jokissu@knps.or.kr)로 제출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소백산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따른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는 공람이 만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9월 4일 10시부터 12시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공청회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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