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사업대상지 114곳 중 3위,
- 도서지역 에너지 불균형 해소 및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통영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억4천여만 원을 확보했다.(통영시청)/ⓒ통영시
통영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억4천여만 원을 확보했다.(통영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억4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특정지역 또는 건물에 태양광 및 태양열 등 2개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1차 공개평가,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한 2차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 선정이 확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영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설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욕지면, 한산면, 사량면, 봉평동 일원에 태양광 346개소 1,206.5㎾, 태양열 20개소 120㎡에 국비 13억 4천만원, 시비 10억1천만원, 민간자부담 4억1천만원 총 사업비 27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공모사업에 사업대상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통영시가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에너지 환경 개선을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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