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별 해소를 위한 작은 첫걸음 내딛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비정규직 공정수당 관련 여당과 정부에도 채택을 건의했다. ⓒ이재명 지사 페이스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비정규직 공정수당 관련 여당과 정부에도 채택을 건의했다. ⓒ이재명 지사 페이스북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공정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선포했다.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은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 차이 극복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와 노동여건 속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에서 시작하지만 국민의힘당 윤희숙 위원장도 이 정책을 받겠다고 하니 허언이 아닐 것으로 믿는다"며 "차제에 민주당도 중앙정부도 채택을 건의드린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공공부문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면 민간부분까지 확대되어 갈 것"이라며 "비정규직 차별이 없는 세상이 바람직하지만, 쉽지 않으니 조금이라도 개선노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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