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코로나 19 감염 사전 차단

영암군, 추석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특별방역 실시
영암군, 추석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특별방역 실시(다중이용시설 방역)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은 추석 연휴 기간의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희망일자리 방역인력을 이용하여 중・고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동안의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취지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중・고위험시설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이며 다중이용시설은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도서관, 체육시설, 어린이집 등으로 추석연휴 기간을 대비한 철저한 생활방역을 통해 집단 감염 발생을 방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착용, 생활속 거리두기 등을 생활화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차단의 최우선으로 군민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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