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주 525번 확진자 발생에 따라 11일부터 5일간 체육회관 임시휴관

광주광역시체육회
광주광역시체육회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광주광역시체육회는 광주시체육회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11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던 동호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이라는 서구청의 통보를 받고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525번 확진자는 현재 빛고을전남대병원에 격리 치료 중이다.

시체육회는 그동안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드민턴 동호인 출입을 40명으로 제한하고 발열 및 마스크 착용 검사 등을 실시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운영해 왔다.

시체육회는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서구청의 통보를 받고 즉시 이용자들에 대해 귀가조치했고 체육회관 전 구역 방역도 실시했다.

시체육회는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일부터 5일간 휴관에 들어가며 서구청 현장 조사와 대응 상황에 준하여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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