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경로 미확인 3명, 기존 확진자 접촉 2명

충남 천안에서 3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천안 코로나19 확진자가 353명으로 늘었다./ⓒ뉴스프리존
11일 오후 6시 40분 기준, 충남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뉴스프리존

[천안=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11일 오후 6시 40분 기준, 충남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674명, 천안지역 확진자는 362명으로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직산읍 거주 20대 A씨와 백석동 10대 B씨, 불당동 10대 C씨, 신방동 70대 D씨와 90대 E씨다.

이 가운데 A·B·C씨는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불분명 확진자다.

D씨와 E씨는 충남 560번(천안 278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충남 560번(천안 278번)은 9명의 확진자가 나온 신방동 소재 한 사우나를 다녀온 뒤 검사를 받은 결과 1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당국은 신규 확진자 5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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