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대회 중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히는 제10회 대통령기 전국축구대회

대회 우승을 차지한 ‘광산50’팀이 이준열 광주시축구협회장(중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광산50’팀이 이준열 광주시축구협회장(중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동호인 대회 중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히는 제10회 대통령기 전국축구대회에서 광주광역시축구협회(회장 이준열)에서 선발 출전하게 된 ‘광산50’팀(단장 최낙용)이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전문축구인들의 축제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0회 전국 대통령기 축구 한마당 대회’가 지난 14~15일 양일간 경상북도 안동에서 마무리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든 전국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된 상황에서 제10회 대통령기 전국축구대회는 올해 유일한 대회다.

대통령기 대회는 17개 시도뿐만 아니라 이북5도 팀까지 참가하는 동호인 전국대회로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40~70대 등 연령대와 여성부에 이르기까지 규모 면에서도 제일을 자랑하고 있다.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 광산50이 우승을, 70대부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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