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호박으로 빚은 떡 300kg 사회 복지시설 전달

의령군은 19일 권한대행,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제위원장, 사무국장,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박으로 빚은 호박 떡 300kg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의령군
의령군은 19일 권한대행,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제위원장, 사무국장,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박으로 빚은 호박 떡 300kg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의령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권한대행 백삼종)은 19일 권한대행,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제위원장, 사무국장,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박으로 빚은 호박 떡 300kg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국내 가장 큰 465kg 무게의 호박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큰 나눔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날 전달된 호박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나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두 번째인 토요애 의령군 농특산물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16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토요애 쇼핑몰 특판전, 농산물꾸러미 판매전 그리고 도심지 대형마트 기획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령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오재덕 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큰 호박으로 큰 나눔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며 더불어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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