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지역 공·사립유치원 251개원 유아 대상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역 모든 학교에 원격수업과 학교 교육활동 온라인 방송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운영 사업을 추진한다./ⓒ이현식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ㆍ사립 유치원 251개원(공립 101개원, 사립 150개원) 2만 2377명에 2020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 175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ㆍ사립 유치원 251개원(공립 101개원, 사립 150개원) 2만 2377명에 2020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 175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2014.1.1.~ 2017.2.28)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하여 공립 월 11만원, 사립 월 31만원(전년대비 2만원 인상)이다.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 bokjiro.go.kr)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공ㆍ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시적기에 지원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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