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부터, NGO 알파트레이드연합의 쓰달무브먼트 운동 기반

전국소상공인협동조합(이하 조합)이 내년 1월부터 롯데마트 전국지점에 중소기업 아이디어상품 전시, 판매, 후원회를 본격 시행한다./ⓒ전국소상공인협동조합
전국소상공인협동조합(이하 조합)이 내년 1월부터 롯데마트 전국지점에 중소기업 아이디어상품 전시, 판매, 후원회를 본격 시행한다./ⓒ전국소상공인협동조합

전국소상공인협동조합(이하 조합)이 내년 1월부터 롯데마트 전국지점에 중소기업 아이디어상품 전시, 판매, 후원회를 본격 시행한다.

이는 지난 10월 롯데마트와 조합이 사회적 공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중소상공인 제품 판호 협력 MOU에 따른 것으로, NGO 알파트레이드연합의 쓰달무브먼트 운동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쓰달무브먼트는 소비자가 중ㆍ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 100%의 포인트를 받고, 그 포인트로 상품을 재구매하는 고객 만족 감동 프로젝트로서, NGO 알파트레이드연합에서 2016년부터 진행해온 나눔ㆍ상생을 모토로한 사회운동이다.

롯데마트 주변 소상공인들의 참여로 고객들에게 혜택과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며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를 돕는다.

또 소비자들에게는 소비한 만큼의 비용을 내년 1월부터 전국 롯데마트에서 포인트를 통해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에 롯데마트, 전국소상공연합회, NGO 알파트레이드연합은 전국에서 판로를 찾지 못하는 중소기업 상품을 장려하고 판매증대를 위해 대대적인 상품전시회를 장기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중소기업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전자제품, 가구, 자동차, 레져 상품 렌탈 및 무이자 할부판매와 함께 여행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을 포인트로 제공해 중소기업 및 소비 경제의 내수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쓰달 포인트 이벤트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소비를 촉진시키고 그 기쁨은 코로나로 정체된 기업들에게 상품의 판로를 확보 할수 있는 희소식이다.

쓰달무브먼트를 진행하는 알파트레이드연합 대표 이선근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에게 나눔과 상생을 통한 새로운 경제적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기업과 함께하는 나눔의 상생을 통해 전 국민이 함께하는 사회를 한국을 벗어나 국제적인 직거래 유통 운동으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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