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프리존] 장연석 기자 =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금호, 대창지역의 접근성 향상 및 물류비용 절감의 기반시설인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건설을 위해 편입 예정된 토지소유자와 인근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전용나들목 및 진입도로에 대한 노선계획을 설명했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관련 주민설명회/Ⓒ영천시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관련 주민설명회/Ⓒ영천시

박윤배 한국도로공사 도로처 차장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금호읍․대창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영천시와 협조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앞으로의 공사에 반영 할 계획이다”며, “향후 감정평가 및 보상 협의 등 행정 절차가 빨리 이루어져 금호대창 하이패스IC가 조기 개통 할 수 있게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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