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초등 자녀 둔 학부모 40명, 초등학교 진입 준비 학부모 교육

창원시는 예비 학부모 참석한 가운데 ‘예비 초등 준비기’ 교육을 진행했다./ⓒ창원시
창원시는 예비 학부모 참석한 가운데 ‘예비 초등 준비기’ 교육을 진행했다./ⓒ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예비 학부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초등 준비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지역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정윤희 유목초등학교 교사가 예비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및 다양성, 온라인 수업 및 등교수업 현황 등 입학 준비를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전반적인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교육 현장에 대한 실질적이고 공신력 있는 정보전달로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했으며, 사전 질의를 취합하여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취학 전 자녀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 능력 등 학부모 역량 강화 및 궁금증 해소의 장이 됐다.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맞벌이 학부모를 위해 녹화 영상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학교는 갈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현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강의를 해주셔서 불안감이 해소되었고 더 넓은 공동체 사회로 발돋음 할 우리 아이를 위해 남은 기간동안 같이 준비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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